작년 한국 민속촌(경기도 용인시 소재지)에 이어, 올해는 향긋한 딸기수확체험과 다양한 생태 동식물이 공존하는 화담숲(경기도 광주시 소재지)으로 장소를 선정하여 힐링캠프를 진행하였습니다.

처음 기획단계에서부터 사전수요조사를 통해 현장에 계신 선생님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통해 다수가 희망했던 장소로 결정한 점 때문인지. 참여자 모집 신청 때 부터 캠프를 다녀오기 전까지 쉼 없이 센터 전화가 빗발쳤습니다.

300명 이상의 참여 신청의 경쟁률을 뚫고, 힐링캠프에 참여하신 장기요양요원(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들의 현장에서의 소감, 한 번 들어보시죠!~ 

"향긋한 딸기체험과 화담숲에서 자연과 함께 힐링했습니다.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진 것 같아요."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난 점, 여러센터에서 근무하시는 선생님들과 교류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너무 완벽한 힐링캠프였습니다. 조별로 활동할 때 처음엔 조금 서먹했지만, 함께 식사하고 조별 미션을 수행하여 행복한 시간, 좋은 추억 만들고 갑니다."

"돌봄종사자로서 힐링하며 재충전되었고, 많은 선생님들과 교류하며 자존감이 높아졌어요."

여유로운 시간 속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기고, 장기요양요원 간 지지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는데요♥

모처럼 업무에서 벗어나 같은 직종의 동료들과 소통하고 어울리면서 좋은 추억이 되었다는 말씀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단체 나들이가 돌봄 현장 일선에서 애쓰고 계시는 동남권 장기요양요원에게 잠시나마 재충전의 기회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힐링캠프에 참여해주신 모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내년, 그리고 내 후년에도 힐링의 시간 함께 나누길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