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센터는 지난 6월 19일(목)에 문정노인종합복지관 1층에서 

7월 1일 ‘요양보호사의 날’을 맞아 

돌봄 노동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 ‘같이 배려, 가치 better’를 개최했습니다.

동남권 요양보호사 선생님들의 현장 목소리를 생생히 담은 전시와 함께, 직접 활동가로 나서주심은 물론, 

장기요양요원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한 OX퀴즈, 장기요양요원에게  남기는 격려 메시지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였습니다. 

또한 2020년부터 2024년에 걸쳐 진행된 ‘좋은돌봄 백일장’의 수상작을 엮은 책을 시민들과 나누고, 

이를 시화로 구성한 전시도 함께 선보였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새롭게 문을 연 문정노인종합복지관과의 협업으로 추진되었는데요.

복지관 이용자뿐 아니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가까운 미래의 이용자가 될 수 있는 어르신들께 돌봄노동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장기요양요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진행되었으며, 

참여자에게는 복지관 내 카페 ‘해유담’ 이용 쿠폰과 함께 다회용 물병이 증정하여 

이를 통해 지역 내 노인 일자리 사업 지원과 친환경 실천도 함께 독려했습니다. 

하반기 인식개선 캠페인도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